Guanajuato , 멕시코

2015-07-31

숙박2일치         MX$   200.00

여행이 길어질수록 숙박 예약은 귀찮아서 못하겠다.. 어차피 센트로 근처에 널린게 숙박시설이니 대충 들어가기로 했다.



그게 큰 실수였다.

밤이되서야 명료해진건데 우리 숙소는 술집 동네에 있어서 밤이면 쿵쿵거리는 우퍼소리에 잠을 청하기가 힘들었다. 하루 100페소가 될정도로 저렴해선지 투숙객은 많았다. 그런데 대부분 인상이 그랬다.

특히 검은썬글라스와 난닝구로 개매너를 보이는 한 현지사람이 숙소에 등장하면서 심해졌다. 말투, 치근덕댐, 행색, 간소한 짐 등 수상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라 나와 일행은 당연히 같은 인상을 받았다.

우리 짐을 더욱 신경쓰면서 빨리 나가주기만을 바랬는데... 결국 우리가 부랴부랴 짐싸서 중심가 한가운데에 있는 맘편한 곳으로 옮겼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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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리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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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uanajuato , 멕시코

2015-07-31

점심 중국집         MX$   61.00

처음 나온 터널 근처에 흔한 중국집이 있어 여기서 한끼 때움. 저기 어디가 낭만인가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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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리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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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uanajuato , 멕시코

2015-07-31

과나후아또 첫 인상         MX$   0.00

과나후아또의 첫인상은 어둠
그러나 터널에서 나오면 중심가로 바로 이어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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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리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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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uanajuato , 멕시코

2015-07-31

로컬버스         MX$   5.00

이렇게 운좋을수가


각 도시 터미널에 도착할때마다 센트로로 향하는 버스를 고민해야했는데 마침 바로 한 버스가 눈에 띈다. 모두가 너나할것없이 타기에 묻지않아도 갈 느낌. 혹시 몰라 센트로 중심가에 있는 데고야도 극장 가까이가면 알려달라고 착해뵈는 아줌마에게 부탁한다.

조금 가다 어둠속에 들어서니 이게 그 낭만적이라는 터널이구나싶다. 낭만은 어디에... 인파를 보니 곧 내려야될 예감. 아니나 다를까 아줌마의 땡큐한 싸인과 함께 후다닥내려 빛을 따라 빠르게 나왔다....


지하 정류장 왜케 음침하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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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-07-31

오토버스         MX$   98.00

버스비가 나름 싼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그값을 한다. 아옌에와 과나후아또 사이의 산지 마을을 관통해가는데 정말 자주 정차하는거 같다.

분명 프리메라플러스로 사겠다고 물어본거같은데 정신차리고 보니 영문모를 버스티켓이 쥐어져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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