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5-07-31
숙박2일치 MX$ 200.00
여행이 길어질수록 숙박 예약은 귀찮아서 못하겠다.. 어차피 센트로 근처에 널린게 숙박시설이니 대충 들어가기로 했다.
그게 큰 실수였다.
밤이되서야 명료해진건데 우리 숙소는 술집 동네에 있어서 밤이면 쿵쿵거리는 우퍼소리에 잠을 청하기가 힘들었다. 하루 100페소가 될정도로 저렴해선지 투숙객은 많았다. 그런데 대부분 인상이 그랬다.
특히 검은썬글라스와 난닝구로 개매너를 보이는 한 현지사람이 숙소에 등장하면서 심해졌다. 말투, 치근덕댐, 행색, 간소한 짐 등 수상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라 나와 일행은 당연히 같은 인상을 받았다.
우리 짐을 더욱 신경쓰면서 빨리 나가주기만을 바랬는데... 결국 우리가 부랴부랴 짐싸서 중심가 한가운데에 있는 맘편한 곳으로 옮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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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RITTEN BY
- 시리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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